전송률(bit rate)은 통신선이 초당 몇 비트를 전송하는지 나타내는 값이다. 단위는 bps(bit per second, 초당 비트 수)이며, 예컨대 1 Mbps는 초당 100만 비트를 전송한다는 뜻이다. 실무에서는 baud rate(보레이트)라는 이름으로도 자주 부른다.
실제 전송률은 프로토콜마다 크게 다르다 — 고속 CAN의 최대 전송률은 1 Mbit/s이고[1], 자동차용 Ethernet의 100BASE-T1 물리계층은 100 Mbit/s를 지원한다[2].
비동기 전송에서 전송률의 역할
비동기 전송은 클럭을 공유하지 않으므로, 송신 측과 수신 측은 통신을 시작하기 전에 같은 전송률을 쓰기로 미리 합의해 두어야 한다. CAN의 모든 노드가 같은 전송률로 설정돼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개별 노드의 오실레이터 오차를 이 전송률 안에서 어떻게 보정하는지는 CAN Bit Timing에서 다룬다.
참고문헌
[1]
S. Corrigan, “SLOA101B — Introduction to the Controller Area Network (CAN)”, 2016.
[2]
IEEE, “IEEE 802.3bw-2015 — IEEE Standard for Ethernet Amendment 1: Physical Layer Specifications and Management Parameters for 100 Mb/s Operation over a Single Balanced Twisted Pair Cable (100BASE-T1)”, 2015.